하루종일 루디와 탱자 하루종일 루디와 탱자

탱자와 매일 매일 산책을 하면서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기려고 하는데, 쉽지않네요 산책을 매일 하는데 사진을 찍기가 어렵더라고요 탱자는 사진 찍는걸 싫어해서 핸드폰만 들어도 바로 고개를 휙 돌려버려요ㅜㅜ 그래도 산책하며 부지런히 찍어두 사진을 올려보아요ㅎㅎ 아무리 애타게 탱자를 불러도 보지않습니다... 쉬하려는 포즈를 취할때 겨우 찍었는데 표정이 왜인지 기분 나빠보이는...ㅎㅎ 이거는 다른 날 찍은건데요 뒷모습만 봐도 신나보이죠??ㅎㅎ 신나게 산책해서 행복한 탱자입니다ㅎㅎ 저는... 늙어가고요ㅎㅎ 그래도 탱자 덕분에 매일 매일 걷기운동을 하니 이 또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동네 언니가 집앞에서 찾았다며 보여준 다섯잎클로버🍀보신적 있나요??처음 본건 물론이고 들어본적도 없는 다섯잎 클로버예요!너무 신기하죠?꽃말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기적' 이라고 해요.세잎은 행복, 네잎은 행운, 다섯잎은 기적.지천에 널려있는 행복을 소중히 여기다보면 기적같이 찾아오는 행운을 놓치지 않고 발견할 수 있겠죠?ㅎㅎ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위러브유)는 학생등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카밍룸(정서안정교실)'을 만들었습니다.카밍룸은 학생들이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학업 집중도를 높이고바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조성한 특별한 교실입니다.     미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21년 조사에서미국 고교생 44%가 지속적인 우울감을 겪는다는 통계를 발표했습니다.미국학생들은 용돈을 벌기 위한 경제활동, 과도한 과제량 등 다양한 문제로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있습니다. 위러브유는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미국 뉴저지 뉴어크 '유니버시티 고등학교'에 '카밍룸(정서안정교실)'을 만들었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10주 동안 420여 시간을 들여 카밍룸을 만들었습니다.2월 29..

친정엄마 생신을 준비하기 위해 토요일에 이어 어제도 동생과 만났네요둘 다 결혼한 이후로는 자주 못 만나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자주 만나니 정말 좋더라고요ㅎㅎ엄마생신이라서 삼송에 있는 단골 케이크집인 케이크 드 피날레에 가서 케이크를 사 왔지요여기는 미리 예약주문해야 하고 월요일은 쉬는 날이니 참고하셔야 해요ㅎㅎ앙증맞은 사이즈이지만 저희 가족에겐 딱이에요남기지 않고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고 안 달고 아주 맛있어요!!워낙 자주 가는 집이라서 맛은 완전 보장입니다👍

동생과의 약속으로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서울이 고향인지라 서울을 가면 어린 시절 즐거웠던 추억이 떠올라요ㅎㅎ학창 시절 동대문에 친구들과 많이 다녔었는데, 어언 25년만에 밀리오레 앞을 지나다 보니 왜이리 낡았는지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렸구나 체감이 되더라구요동생과 저는 간단히 밥만 먹어야 해서 동대문현대시티아울렛에 있는 식당가로 바로 갔습니다.뭘 먹을까 고민할 시간도 없이 급히 식사를 하고(너무 급히 먹어서 사진도 없네요ㅜㅜ) 식사보다 더 중요한 커피를 먹으러 바로 이동했습니다.제가 커피를 엄청 좋아하거든요ㅎㅎ카페 이름은 '인잇'인데, 사장님이 너무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방문이였어요!커피뿐만 아니라 각종 디저트,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어서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밥을 먹고 온터라 아쉽지만 아이스아메리..

루디가 편의점에서 제 생각이 나서 샀다며 와플 하나를 건네주네요(루디는 아들 애칭입니당ㅎㅎ) 커피랑 먹으면 맛있을거 같다며 주는데, 완전 감동🥹 아이가 제게 주는 행복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거 같아요 루디가 준거라서 그런지 와플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이랑 나눠먹었는데, 아이는 별 맛 없는지 더 달라는 말없이 자기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ㅎㅎ 가격을 검색해보니 좀 비싸긴 해요ㅜㅜ 제 돈 주고 먹기는 그렇고... 세일할 때 한번 더 사먹어야겠어요!

얼마 전 지인 가게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편의점에서 크림대빵을 발견했습니다! 엄청나게 크더라구요ㅎㅎ 삼립크림빵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크림빵이라던데.. 놀랍더라구요 일반 크림빵의 6배라는데 다 먹을 수 있을지...ㅎㅎ 60주년 기념으로 나왔다니 사볼만 한거 같아요!

오늘 날씨가 완연한 봄날이었어요. 낮에 더울 정도였으니 금방 여름이 될거 같아요. 오늘도 저희집 탱자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시바견이라서 매일이 산책이에요ㅜㅜ 그래도 덕분에 강제 운동으로 건강해지고 있으니, 좋게 생각해야겠죠?!ㅎㅎ 탱자사진 공유하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